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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 아트 컴퍼니㈜
조영 스페이스 LUV 컨템포러리 아트 협업 기획전시 2019년 3월 25일~2019년 4월 8일 월-일 오전11시부터 오후7시까지 강동호, 잭슨 심, 마르코 산타니엘로 이 세명의 작가 간의 조우는 개별적이지만 동시적이다. 이들의 시각 언어는 각자의 사유의 장으로 상이하지만 동시에 천진한 색채로서 정서적으로 감상자를 자극하는 예술의 본질을 담고 있다. 이들은 쾌활하고 즐겁고 재치 있으며 젊다. 이는 아트디렉터 임규향의 정체성이자 삶에 대한 태도이기도 하며 3차원의 화이트 큐브 캔버스에 세 가지의 오브제가 콜라주 된, 확장된 의미로서의 대형 예술작품이기도 하다. 강동호는 현실과 꿈을 넘나드는 기묘한 초현실적 이미지로 장난기 가득한 창의적 감수성을, 잭슨심은 즉흥적이고 우연적인 리듬으로 낙서가 된 작가의 뮤즈..
2019년 3월 18일~2019년 3월 25일 오전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서울의 곳곳을 풍경화처럼 화폭에 담아낸다. 익숙한 지명의 장소들은 서울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머리와 마음으로 공유할 수 있는 감성으로 재탄생하여 보는 이를 아련하고 잔잔한 감동에 빠져들게 만든다.
2019년 2월 11일~2019년 2월 25일 월-목 오전11시부터 오후7시까지 금-토 오전11시부터 오후9시까지 일요일휴무 "좋아하고 만나고 싶은 사람들의 얼굴을 작업하고, 실제로 그 사람들과 만나게 되는 순간을 꿈꾸며 작업해요. 이게 제 행복이고, 제 작업의 의미입니다." - 작가의 인터뷰 중 일부 -
2019년 1월 2일~2019년 1월 15일 오전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일요일휴무 나는 열여섯에 출향하여 길에서 득도하여 여기까지 왔다 나는 죽어서 다시 태어나도 석 · 도 · 필 · 묵 과 더불어 살고싶으다 2019 . 01 . 04 진공재
2018년 12월 4일~2018년 12월 18일 오전11시부터 오후7시까지 일요일휴무 나는 한국화의 채색이 주는 느낌과 우리 정서에 맞는, 우리나라만이 가질 수 있는 색감이 무엇일까에 대해 오랜 시간 고민했다. 순수와 온유, 너무 지나치지 않은 우리의 민족성에서 방법을 찾고자 하여 민족성에 맞는 색상을 한지의 특성과 조화를 이루어 표현했다. 한지의 스며드는 특성에 맞게 엷은 색을 여러 번 중첩함으로써 단단하고 중후한 느낌으로 가장 아름다운 색을 나타낼 수 있었으며 이는 곧 고려 불화의 안정된 색감을 연상할 수 있게 하고자 했다. 또한 인물의 드로잉을 통해 여인이 가지고 있는 선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그리려 했으며 여인의 고뇌와 삶 더불어 우아함을, 가장 자연스럽고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되는 자연이 가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