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 아트 컴퍼니㈜

Q. 작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은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Q. 자신의 작품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나의 작품은 나다. 오래전부터 ‘나만 그릴 수 있는 그림’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어요. 20대 때부터 남들과 똑같은 그림을 그리는 것이 싫었죠. 30대에는 나라는 인간이 속한 자연에 대해 몰입했고, 4,50대를 지나 현재까지 ‘무엇을 어떻게 그릴 것인가’에 대해 집중하고 있어요. 90년대 여인을 작업할 즈음부터 작품에 ‘내’가 담기기 시작했다고 생각해요. Q. 작품 활동의 원동력은? 어렸을 때부터 사람은 죽으면 끝난다고 생각해서 화끈하게 살고 싶었어요. 끝을 보는 성격이 있어서 제가 하고자 하는 것, 이루고자 하는 것에 정말 최선을 다했죠. 그 시절엔 '오기'였던 ..

조윤진이 되고 싶은 조윤진展 Q. 작가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남 밑에서 일하기 싫은 게 컸어요.(웃음) 저는 그림 그리는 게 좋아서 서양화과로 진학했어요. 학교의 분위기가 작가 양성에 집중하는 분위기여서 작가 쪽으로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졸업하고 나서 화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어요. 한두 명 가르치다 보니 학생 수도 많아졌지만 그때부터 '이렇게 사는 것이 내가 원하는 삶이었던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작가가 되면 더 멋있는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다.' '나만의 작업을 해보고 싶다'라는 마음이 들었죠. Q. 자신의 작품을 한 단어로 표현한다면? 내 작품은 ROCK 이다. 록 밴드나 락스타들은 남들이 좋아하는 것을 따라가기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잖아요. 그게 멋져 보..

안녕하세요 조영스페이스입니다. 오늘은 작품 철수 및 보수 작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작품을 탈거하는 모습입니다. 작품을 탈거하거나 이동할 시 장갑을 껴서 작품을 보호합니다. 탈거한 작품을 두께감 있는 발포지 위에 차례대로 눕힙니다. 모서리 끝을 접어 고정시킨 후, 테이프로 단단하게 고정시킵니다. 작품 탈거 직후의 모습입니다. 작품을 걸어두었던 곳에 나사못이 박혀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드라이버를 이용하여 벽에 박힌 나사못을 제거해줍니다. 작품캡션 라벨지도 제거해줍니다. 다음은 벽에 부착한 스티커를 제거하는 모습입니다. 예리한 도구를 사용해 끝을 살짝 들어 올린 후, 천천히 들어 올려 스티커를 제거해줍니다. 보수 작업을 위해 필요한 준비물 퍼티입니다. 헤라 끝에 퍼티를 묻힌 후, 퍼티를 ..